솔직히 저는 당뇨 진단을 받고도 한동안 복숭아가 위험한 과일이라는 말을 그냥 믿었습니다. 달콤한 과일은 무조건 혈당을 올린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먹는 방법을 바꾸고 혈당을 직접 재보면서 그 믿음이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복숭아와 혈당의 관계, 제 경험을 바탕으로 짚어보겠습니다. 혈당지수보다 혈당부하지수가 진짜 기준입니다일반적으로 복숭아는 달달하니까 혈당지수(GI)가 높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혈당지수(GI)란 특정 식품이 혈당을 얼마나 빠르게 올리는지를 0~100 사이 숫자로 나타낸 수치인데, 복숭아의 GI는 약 42로 중간보다 낮은 편에 속합니다. 이 숫자만 보면 "생각보다 괜찮네" 싶지만, 여기서 끝내면 절반만 본 겁니다..
건강
2026. 7. 6.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