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식 인정한 홍삼의 기능성 항목에 '피부 개선'은 없습니다. 처음 이 사실을 확인했을 때 저도 솔직히 좀 당황했습니다. 주부습진으로 고생하다 홍삼을 먹기 시작한 게 제 경험이었으니까요. 그렇다면 피부가 나아진 느낌은 착각이었을까요? 꼭 그렇게 단정하기도 어렵습니다. 홍삼의 항산화 작용이 피부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은 여러 연구에서 언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 복잡한 이야기를 팩트와 경험 두 축으로 풀어보겠습니다.항산화와 홍삼, 피부에 닿는 경로홍삼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성분은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입니다. 여기서 진세노사이드란 인삼·홍삼에 함유된 사포닌 계열의 생리활성 물질로, 수삼을 쪄서 건조하는 과정에서 종류와 함량이 변화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쉽게 말..
건강
2026. 7. 4. 10:05